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0월에 국내 스타디움 공연장에 첫 입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 투어 < 도미네이트 >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연은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제목은 '<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 >'로, 2024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에이트'와 '기념하다', '축하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celebrate'를 결합해 완성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붉은 서체로 강렬한 에너지를 전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8명의 멤버가 저마다의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역동적으로 배치되어 공연의 생동감을 시각화하고, 힙합 무드의 일러스트는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앙코르 공연을 통해 국내 스타디움 첫 입성 기록을 세운다. 이들은 2022년 9월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으로 KSPO 돔에, 2023년 10월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으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하며 공연장 규모를 확장해왔다. 데뷔 7주년을 맞이한 2025년, 스트레이 키즈는 마침내 국내 스타디움에서 기념비적인 공연을 펼친다.
스트레이 키즈는 약 11개월간 전개한 최대 규모 월드투어 '< 도미네이트 >'로 전 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총 34개 공연장 중 27개의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13곳에서 각종 최초 및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정규 4집 '카르마'와 타이틀곡 '세리머니'로 미국 '빌보드 200'에서 7연속 1위에 진입한 스트레이 키즈는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며 팬들을 초대한다. 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앙코르 공연은 그들의 음악적 여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팬들은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가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자축하는 자리로,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의 티켓 판매는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그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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