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주년을 맞은 '2025 렛츠락페스티벌 with NOL'이 역대 자체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록스타뮤직앤라이브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올해 19주년을 맞은 '2025 렛츠락페스티벌'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주최·주관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6일과 7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 '2025 렛츠락페스티벌 with NOL'이 역대 자체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놀유니버스와 록스타뮤직앤라이브가 주최·주관했으며 일본의 인기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를 비롯해 우즈(WOODZ) 하현상 노브레인 크라잉넛 자우림 등이 출연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올해는 대형 LED 스크린과 화려한 조명 등 무대 연출에 더욱 공을 들여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명곡과 더불어 그에 어울리는 무대 연출이 더해지면서 모두가 잊지 못할 순간을 완성했다.

'2025 렛츠락페스티벌'은 음악뿐이 아니라 즐길 거리도 다양했다. 공식 스폰서 NOL은 관객을 위해 체험형 부스와 현장 이벤트, 굿즈 존을 운영해 페스티벌의 재미를 더했다.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친 '2025 렛츠락페스티벌'은 2026년 개최 20주년을 맞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측은 "20주년을 기념해 더욱 다채로운 라인업과 글로벌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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