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민규 특급 유닛, 첫 미니앨범 'HYPE VIBES' 임박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10시에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 'HYPE VIBES'의 첫 오피셜 포토 'BUDDY' 버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에스쿱스와 민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힙한 분위기로 담아냈다.

사진 속 에스쿱스와 민규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부스스한 헤어 스타일, 편안한 옷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들은 세븐틴 정규 5집 활동 당시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였으나, 이번 신보에서는 한층 담백하고 현실적인 매력으로 팬들에게 설렘을 안긴다. 촬영은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되었으며, 산책로와 바닷가, 마트 등 일상적인 공간과 이국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에스쿱스는 바다에 몸을 담그며 즐거운 모습을 보이고, 민규는 상의를 탈의한 채 찡긋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서로의 꾸밈없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통해 단짝 친구(BUDDY)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 'HYPE VIBES'는 2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앨범명 'HYPE VIBES'는 누구든 함께 즐기고 연결될 수 있는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의미한다. 정해진 틀 없이 자신만의 리듬으로 지금을 살아가는 두 사람의 태도가 신보에 담겨 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COMBI'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이후 트랙리스트, 트랙샘플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2종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에스쿱스X민규의 활동은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들의 새로운 음악과 비주얼이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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