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라이즈가 데뷔 2주년을 맞아 팬클럽 브리즈와 함께 1억여 원을 기부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기부 소식을 전하며, 팬클럽 브리즈의 이름으로 기부금 1억 원이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팬클럽 브리즈는 라이즈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브리즈는 온라인 QR 기부 캠페인을 통해 404만6577원을 추가로 모금하였다. 최종적으로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성금은 총 1억404만6577원에 달한다.
이번 온라인 QR 캠페인은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다.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 환아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지원 대상은 소아암, 희귀질환, 인공와우 수술 등이 필요한 아동으로, 이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이 있다.
라이즈는 2023년 데뷔 이후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여러 형태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기부는 공식 팬클럽 브리즈와 함께한 것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사랑의열매 이성도 모금사업본부장은 "라이즈와 브리즈가 함께한 이번 모금 캠페인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문화의 좋은 사례"라며 "사랑의열매도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이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계획이다.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이번 기부는 라이즈와 브리즈가 함께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기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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