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TWS)가 자체 예능 'TWS:CLUB'의 건강검진 편 두 번째 에피소드를 9일 오후 9시에 공개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팀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공개를 끝으로 투어스는 여름 동안 진행한 '자체 콘텐츠(자컨)' 릴레이를 잠시 중단한다.

투어스의 멤버들은 지난 에피소드에서 신체검사를 진행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키를 재기 전 서로 어깨를 으쓱하며 키를 높이려는 모습과 '나는 신이 주신 몸이다'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9일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수면 내시경 검사를 마친 멤버들의 비몽사몽한 모습이 예고되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TWS:CLUB'은 투어스의 무대 밖 모습을 담은 자체 콘텐츠 시리즈로, 여섯 멤버는 체육대회, 추격전, '위험한 초대' 패러디, 타임슬립 추리극, 공포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했다. 매회 멤버들은 승부욕과 장난기 넘치는 티키타카를 통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으며, 예능 속 설정에 몰입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TWS:CLUB'에서 즐겁고 편안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 팬분들께서도 재미있게 보셨길 바란다.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놓치지 말고 즐겨달라"라고 전했다.

투어스는 10월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상반기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며, 여름에는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투어스는 현재 현세대 '청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하반기 가요계에서 어떤 음악으로 활동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