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2 플래닛'이 11일 세미 파이널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달콤한 설렘을 담은 4개의 신곡이 최초로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매 무대마다 성장한 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신곡이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신곡 'MAIN DISH', 'Lucky MACHO', 'Chains', 'Sugar HIGH'의 프로듀서 라인업이 주목받고 있다. 'MAIN DISH'는 글로벌 TOP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안무에 참여했다. 플레이브는 "직접 만든 곡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 곡은 올드스쿨 힙합과 록 사운드가 혼합된 스타일로,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Lucky MACHO'는 트랩과 마이애미 베이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힙합 곡이다. 프로듀서 TRIPPY와 Benji Bae가 협업하여 과감한 전환과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창출했다. 안무는 댄스 마스터 카니와 백구영이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떻게 표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Chains'는 조윤경 작사가와 작곡가 TOYO, FRANTS, AVENUE 52, SQVARE가 참여한 곡이다. 이 곡은 섬세한 가사와 몽환적인 피아노, 묵직한 베이스가 어우러져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예고한다. 예고편에서 이상원의 매력이 화제가 된 만큼, 6명의 참가자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Sugar HIGH'는 iHwak, 220VOLT 크루(MirrorBOY, D.ham, Mun Hanmiru), Royal Dive가 협업한 곡이다. 청량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첫사랑의 달콤한 순간을 담고 있다. 신곡은 이날 오후 6시에 음원으로 발매된다.

이번 신곡의 스트리밍 평가는 국내 음원사이트 지니뮤직과 멜론 차트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12일 오전 9시에 순위가 집계되며, 최대 20만점의 베네핏이 참가자 순위에 직접 반영된다. 무대의 화제성과 스트리밍 성적이 최종 생존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

'보이즈 2 플래닛'은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 파이널 무대는 그동안의 여정을 집약한 결과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