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시하며 여전한 '라부부' 사랑을 드러냈다. 9일 리사는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리사는 금발의 머리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리사가 들고 있는 가방에는 '라부부' 인형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라부부'는 리사가 국내에서 유행시킨 캐릭터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리사는 한국시간 8일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2025 MTV VMA'(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K팝 상을 수상했다. 리사는 정규 1집 'Alter Ego'(얼터 에고)의 선공개 싱글 'Born Again'(본 어게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리사는 K팝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블랙핑크는 같은 시상식에서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다. 이로 인해 블랙핑크는 글로벌 K팝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몇 년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적 성과를 내고 있다.

리사의 개인적인 성과와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은 K팝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있다. K팝은 이제 단순한 음악 장르를 넘어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리사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리사의 인스타그램 활동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녀는 자주 개인적인 사진이나 일상적인 모습을 공유하며 팬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소통 방식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리사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리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활동과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그녀의 음악적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K팝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와 리사는 향후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