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20주년 앞두고 멤버들과 추억 여행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이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다. 10일 방송된 589회에서는 원더걸스의 선예, 유빈, 소희가 멤버 혜림의 아들 시우와 시안 형제를 만나는 모습이 방영된다. 이날 원더걸스 멤버들은 시우와 시안 형제를 함께 돌보며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방송에서는 원더걸스 멤버들이 함께 시우와 시안 형제를 돌보는 장면이 담긴다. 이들은 혜림과 함께 전 JYP사옥과 단골 식당을 방문해 과거의 추억을 되새긴다. 혜림은 "시우와 함께 여길 오니 감회가 새로워"라고 소감을 전한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자주 다니던 단골 식당에서 추억이 담긴 음식으로 식사를 한다.

혜림에게 "원래 아이 둘을 생각했냐"는 질문이 던져지자, 혜림은 "이상적인 건 아들, 딸 둘이었다"고 답한다. 이에 선예는 "셋째는 없냐. 확실하냐"며 "수술하기 전까진 확실하지 않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선예는 자신이 "셋은 낳을 거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한다. 유빈은 "아들이랑 같이 축구하고 싶다"는 로망을 밝히고, 소희는 "아이를 낳는다면 혼자보단 둘이고 싶다. 근데 아이를 낳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전한다. 선예는 "애 얘기부터 하고 있네. 결혼부터 해야지"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희가 시안에게 이유식을 먹이고 낮잠을 재우는 모습이 담긴다. 소희는 아기 띠를 맨 채 시안이가 잠이 드는 모습에 "나 잘 재우나 봐"라고 뿌듯함을 드러낸다. 유빈은 시우에게 생선 가시를 발라주며 다정한 이모의 면모를 보인다. 소희는 시우와 시안 형제의 모습에 시종일관 하트 눈빛을 발사하며 "나중에 결혼하면 아이 둘 낳고 싶어"라고 2세 계획을 고백한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추억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전 JYP사옥에서 혜림의 아들 시우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과거의 추억을 공유한다. 유빈은 "시우가 나중에 JYP에 연습생으로 들어가도 좋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조카 시우의 진로를 제안한다. 선예는 "유빈의 유튜브에 원더걸스 재결합을 소망하는 댓글이 많더라"며 원더걸스 재결합의 가능성을 언급한다. MC 최지우는 "원더걸스 20주년 기념 재결합 기대해도 될까요?"라고 질문하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혜림은 "좋은 기회가 있으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원더걸스 멤버들과 시우, 시안 형제의 만남과 그들의 추억 여행이 자세히 다뤄진다. 원더걸스의 다양한 이야기와 자녀 계획은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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