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티저 영상 공개
10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SBS[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위장부부가 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제작진은 11일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의 스펙타클한 첫 만남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PT 장소에서 속 시원한 발언을 쏟아내는 '인간 사이다' 메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러다 약혼자(서범준 분)의 외도를 알게 된 메리는 분노에 휩싸여 만취하고, 그러다 약혼자와 동명이인인 우주를 운명처럼 만난다.
메리는 우주에게 충동적으로 "제 남편 좀 돼주실래요?"라고 황당한 제안을 한다. 이어 두 사람의 웨딩 사진 촬영이 공개돼 본격적인 위장 부부 생활의 서막을 알린다. 턱시도를 입은 우주는 메리의 허리를 감싸안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메리는 그의 어깨에 기대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아무도 모르게 할 거예요"라는 말과 달리 다정한 스킨십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달콤한 신혼부부 케미를 폭발시킨다. 우주가 메리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자 메리가 무심결에 미소 짓는 장면은 이들의 찰떡 호흡을 보여준다.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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