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파공작원 출신 김부장 役
배우 소지섭이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에 캐스팅됐다. /피프티원케이[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소지섭이 '김부장'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는 11일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 오는 2026년 첫 방송된다"며 "주인공 김부장 역에 배우 소지섭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소지섭 분)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소지섭은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으로 근무 중이지만 알고 보면 남북파공작원 출신인 김부장 역을 연기한다. 셀 수조차 없는 특수 작전에 파견된 공작원으로 북한의 블랙리스트 1순위이자 남한에서는 존재가 알려져서는 안 되는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다.
제작진은 "오는 2026년 SBS 새 금토드라마로 찾아갈 '김부장'은 탄탄한 원작에 아빠로 출격할 소지섭의 생생한 연기가 더해져 2026년을 뒤집을 '연륜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킬 것"이라며 "소지섭의 활약이 빛날 '김부장'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부장'은 오는 2026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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