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2023년 8월 29일부터 9월 4일 자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88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해당 차트에 112주 연속 진입하며 아시아 솔로 가수곡으로는 최초이자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같은 기간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서 66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아시아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96주 동안 차트에 머무는 신기록을 세웠다.

정국은 8월 29일부터 9월 4일 자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에서 185위에 랭크되었다. 이는 통산 118주 진입 기록이다. 정국은 이전에 'Seven', '3D',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25억 3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한, 'GOLDEN'은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로 60억 누적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은 아시아 가수 최단 및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합산 95억 누적 스트리밍에 도달했다.

정국의 'Seven' 공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5억 5000만을 초과했다. 이러한 성과는 정국의 글로벌 인기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정국은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스포티파이와 유튜브에서의 기록을 통해 음악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정국의 성과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한 성공과 K-팝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국은 앞으로도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