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1년 차 이강세 役 맡아 활약
오는 10월 첫 방송
배우 현우가 출연하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오는 10월 첫 방송한다. /KBS1[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현우가 여자 친구를 향한 순정이 가득한 따스한 매력을 발산한다.
KBS1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극본 김홍주, 연출 서용수) 제작진은 12일 레지던트 1년 차 이강세(현우 분)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마리(하승리 분)의 아빠 찾기 삼만리를 그리며 피보다 진하고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전하는 작품이다. 현우는 극 중 따뜻한 성품과 밝은 미소를 지닌 레지던트 1년 차 이강세 역을 연기한다.
혼외 자식이라는 남모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강세는 마리에게서 자신과 닮은 외로움을 발견하고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인물이다. 서투르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을 나누며 사랑을 키워가는 이강세와 마리는 가족을 둘러싼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강세는 캐주얼한 옷차림과 따뜻한 미소로 마리를 웃게 만드는 매력을 전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사랑하는 이를 향한 복잡한 감정을 암시한다. 순애보로 가득 찬 이강세가 마리의 아빠 찾기에 깊숙이 관여하게 되는 가운데 그가 어떤 행동을 보여줄지 호기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현우는 이강세라는 인물과 한 몸이 된 듯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만의 해석으로 탄생할 이강세 캐릭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오는 10월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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