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균성이 오토바이를 타는 이유가 방송에서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생애 첫 패션위크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강균성과 개그맨 김용명의 도움을 받아 패션 센스를 점검했다.

강균성의 집에 초대된 박서진과 김용명은 헬멧이 진열된 진열장을 보고 놀라움을 표했다. 강균성은 "취미생활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박서진은 VCR을 보던 중 강균성이 오토바이를 타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그는 "균성이 형이 왜 오토바이를 타는 줄 아느냐"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강균성이 혼전 순결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그거(?)가 끓어오를 때 오토바이를 타고 잠재우고 온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서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진 화면에서 강균성은 "스킨십하다가 '아, 진짜 힘들다. 오늘'"이라며 성욕을 참는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박서진이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시티뷰 테라스에 감탄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박서진은 남산 서울타워가 보이는 탁 트인 전경을 보고 "이게 성공한 사람의 집인가"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번 방송은 강균성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함께 박서진의 패션 도전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균성의 오토바이 취미와 혼전 순결에 대한 언급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방송은 그들의 일상과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의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균성과 박서진의 케미스트리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으며, 그들의 솔직한 대화는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패션과 개인적인 이야기가 결합된 형태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