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에서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9월 14일 스포티파이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민의 곡 '인터루드: 쇼타임'(Interlude: Showtime)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곡은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뮤즈)에 수록된 간주 트랙으로, 이번 기록으로 'MUSE'의 모든 트랙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게 되었다.
지민은 2024년 5월에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FACE'(페이스)에서도 전체 6개 트랙이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지민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다수의 앨범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민은 두 장의 솔로 앨범 외에도 'VIBE', 'With You',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메인 테마곡 'Angel pt.1', 'Angel Pt.2', '약속' 등 총 18곡에서 1억 이상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Lie', 'Serendipity: Intro', 'Serendipity Full Length Edition', 'Filter'까지 포함하면 총 22곡의 1억 스트리밍 달성곡을 보유하게 되었다.

지민의 1집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13억 8982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집 타이틀곡 'Who'(후)는 19억 8128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33주 동안 차트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민의 이러한 성과는 K팝의 글로벌 인기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그의 음악적 영향력은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민은 K팝 아티스트로서의 경계를 넘어 세계 음악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스포티파이에서의 기록은 지민의 음악적 역량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보여주는 지표로, 앞으로도 그의 새로운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민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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