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팬사인회에서 잔여금 계좌이체로 훈훈한 미담 선사


배우 김우빈이 팬들과의 소통에서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한 팬은 개인 SNS를 통해 14일 김우빈의 팬사인회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팬 A씨는 사인회 후 김우빈이 팬들을 위해 선결제한 식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감동을 표현했다.

A씨는 '사인회 후기와 함께 우빈이 미담 좀 조심스럽게 풀어봐도 될까요'라는 글로 시작했다. 그는 "10년 넘게 우빈이를 보면서 감동 받은 일화가 진짜 많기는 한데, 오늘은 감동이 과다해 참을 수 없다"고 적었다. A씨에 따르면, 팬들은 김우빈과의 사인회 진행 중 모임 통장으로 한 철판요리 식당을 예약하고, 사인회 후 식사를 계획하고 있었다. 김우빈은 팬들이 몰래 결제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우빈은 팬들의 취향이 다를 경우를 고려해 '잔여금은 이후 계좌이체 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매니저 명함까지 두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보통 연예인 분이 이렇게 와서 결제하는 경우가 있냐"며 "원래 예약한 코스요리 말고 제일 비싼 코스로 결제해주고 갔다"고 말했다.

A씨는 또한 "오늘 우연찮게 운이 좋았을 뿐, 다 아시는 것처럼 늘 진심으로 팬들 대하는 우빈이라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하나의 훈훈한 미담으로 가볍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김우빈은 평소 꾸준한 기부와 세심한 행동으로 다양한 미담이 알려져 있다.

김우빈은 다음달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은 1000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3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김우빈의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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