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분위기 담긴 스틸컷 공개…10월 3일 개봉
'보스'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주)하이브미디어코프[더팩트|박지윤 기자] '보스'가 올 추석 극장가를 웃음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제작사 (주)하이브미디어코프는 16일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의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을 통해 참신한 설정부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티키타카 그리고 카리스마와 유머를 오가는 다층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작품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먼저 스틸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무기를 휘두르는 '식구파' 보스 대수(이성민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조직을 둘러싼 긴장된 기류를 짐작게 한다. 순태는 대수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차기 보스 선거를 진행하면서도 망연자실하고 있어 진심으로 보스를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드러낸다.
'보스'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주)하이브미디어코프그런가 하면 무언가에 홀린 듯한 강표(정경호 분)와 실신한 홍이사(길화연 분)를 부축하는 순태를 통해 강표의 과거와 탱고에 모든 것을 걸게 된 계기가 밝혀질 것을 예고한다. 이어 지영(황우슬혜 분)에게 양 볼을 붙잡힌 순태의 모습은 가족과 중식당 '미미루'를 지키기 위해 보스 자리를 양보해야만 하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미미루'에 잠입한 언더커버 경찰 태규(이규형 분)가 추과장(고창석 분)과 대화하는 모습부터 누군가의 대화를 몰래 엿듣는 순태와 강표, 태규의 긴장감 넘치는 얼굴 등도 확인할 수 있어 과연 그가 잠입 수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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