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당선 확정 스틸 공개
오는 24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배우 유진과 지현우가 출연하는 '퍼스트레이디'는 오는 24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한다. /MBN[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유진과 지현우가 대통령 당선에 확정된 기쁨의 순간을 함께 나눈다.
MBN 새 수목드라마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 제작진은 16일 퍼스트레이디(대통령이나 수상의 부인을 이르는 말)가 된 차수연(유진 분)과 대통령 당선인에 확정된 현민철(지현우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을 담은 드라마다.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 속에서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그린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수연과 현민철은 수많은 플래시 세례와 환호하는 국민이 있는 행사장에서 서로를 마주한다. 남편 현민철이 대통령에 당선돼 기쁨의 눈물을 글썽이던 차수연은 이내 그를 끌어안는다. 하지만 벅찬 표정의 차수연과 달리 현민철은 무겁게 굳은 표정을 짓는다. 이에 현민철이 어떤 속내를 갖고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퍼스트레이디'의 반전을 예고하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이 장면을 시작으로 '퍼스트레이디' 첫 방송부터 강렬한 파란과 서스펜스가 펼쳐진다. 시청자들 뇌리에 엄청난 인상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퍼스트레이디'는 오는 24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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