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히트 뮤직의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빌보드 차트에 첫 발자국을 남겼다. 16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LINES'가 '월드 앨범' 15위로 진입했다. 이는 갓 데뷔한 팀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차트의 상위권에 안착한 것으로, 코르티스의 인기를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코르티스의 음반은 빌보드 차트 집계가 종료된 뒤인 12일 미국에서 발매됐다. '월드 앨범'에서의 성과에 이어 다음 주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의 성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후속곡 'FaSHioN'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에 올랐다. K-팝 아티스트 중에는 코르티스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코르티스는 대형 그룹의 뒤를 이어 차트인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르티스의 인기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팀의 월별 리스너 수는 14일 기준으로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일 100만 리스너를 달성한 이후 13일 만에 200만 명이 추가로 유입된 결과이다. 데뷔 앨범의 인트로곡 'GO!'는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에서 사흘 연속 1위를 차지한 후 나흘 동안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데일리 바이럴 송 미국' 차트에서도 2위에 오르며, 코르티스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GO!'는 16일 오전 9시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 진입했다.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이 차트에 진입한 팀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코르티스는 하이브 뮤직그룹의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선보인 신인 그룹이다. 이들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LINES'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3만 6367장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1위이며,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앨범 초동 4위에 해당한다. 코르티스는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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