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9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가 '빌보드 200' 23위로 차트인했다. 이는 이전 앨범보다 다섯 계단 상승한 성과이다.
제로베이스원의 세부 차트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에서는 3위에 올랐다. 또한,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5위를 기록했으며,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19위에 올랐다. 제로베이스원은 총 7개 차트에 진입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은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서 6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제로베이스원의 인기와 음악적 성과를 입증하는 결과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었으며,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되었다. 이는 제로베이스원의 팬층이 두터워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제로베이스원은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2022년 데뷔 이후 빠른 시간 내에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특히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차트 성과는 제로베이스원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제로베이스원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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