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과거의 '가슴 수술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한 사실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지혜는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발육이 상당히 좋아서 사람들이 (가슴) 수술을 했다고 오해했다. 다른 곳은 다 수술했어도 가슴은 안 했다. 얼굴은 했지만, 몸은 자연이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이유에 대해 "회사에서 노이즈 마케팅처럼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기자회견에서 가슴 수술 유무를 어떻게 증명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 당시에는 겨드랑이를 오픈해 수술을 했기 때문에 겨드랑이를 보여줬다. 원래는 보수적이라 겨드랑이를 안 보여주는데, 이날은 공개했다"고 답했다. 그의 발언은 출연진과 시청자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이지혜는 과거 수영복 기자회견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SBS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선공개 영상에서 방송인 김준호는 "대한민국에 3대 기자회견이 있는데 나훈아와 이상민, 그리고 이지혜의 수영복 기자회견"이라고 말하며 주제를 소개했다. 이지혜는 "내가 원래 상체 발육이 상당했다. 그래서 (가슴) 수술을 했다는 오해가 생겼다. 다른 곳은 수술했지만 가슴은 안 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가슴 수술을 안 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서 가슴 수술 유무를 증명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이지혜는 "예전에는 겨드랑이 쪽을 열어서 수술했다. 겨드랑이를 보여주면 흉터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당히 보수적인 편인데도 (기자회견에서) 겨드랑이를 오픈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당시 기자회견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영상 속 이지혜는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수영복을 입고 당당하게 겨드랑이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지혜의 수영복 기자회견에 얽힌 풀 스토리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이지혜는 수영복 기자회견을 통해 대중의 오해를 해소하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기자회견은 그가 대중에게 남긴 인상 깊은 순간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이번 방송에서 이지혜는 과거의 논란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지혜의 솔직한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인 김준호는 이지혜의 수영복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3대 기자회견"이라고 표현했다. 이지혜는 과거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연 배경과 그 과정에서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지혜의 기자회견은 단순한 해명이 아닌,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중요한 순간으로 평가된다. 그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다. 이지혜의 발언은 대중에게 진정성과 솔직함을 전달하며, 그가 과거의 논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방송은 이지혜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혜는 과거의 논란을 통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