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MBC서 김연경 매니저로 첫걸음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이 MBC의 새로운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 프로그램은 9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승관은 프로그램에서 배구 팀인 '필승 원더독스'의 매니저 역할을 맡았다. 그는 "배구 팬으로서 언젠가 김연경 선수와 함께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이루어져 신기하고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승관은 매니저로서의 역할에 대해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에너지를 주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필승 원더독스' 구단에 대해 "간절함과 팀워크가 남다르다. 단순한 방송이 아니라, 다시 한 번 자신의 배구를 보여주려는 선수들의 진심이 느껴진다"고 강조했다. 승관은 자신이 매니저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1호 팬이 되었다고 전하며, 시청자들도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진정성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승관은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배구라는 스포츠가 룰은 잘 몰라도 막상 보면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언더독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을 강조하며, 이러한 요소가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그는 개인적으로 배구가 더 많이 대중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필승 원더독스라는 팀이 잠깐의 프로젝트 팀이 아닌, 계속해서 지속할 수 있는 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승관은 시청자들에게 "제작진, 김연경 감독님, 코칭스태프, 무엇보다 선수분들이 피땀 흘려 노력하신 프로그램이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승관은 배구를 더 재미있게 보는 팁으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시켜 먹으며 경기를 관람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배구 방송은 처음이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새롭게 느낄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승관은 '필승 원더독스'의 매니저로서 현장에서 경험한 점에 대해 "팬의 입장에서만 보던 배구를 전혀 다르게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보며 존경심이 들었다고 밝혔다.

아이돌 활동과 매니저 역할의 차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승관은 "처음에는 긴장도 되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금세 적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처음에는 자신을 어려워했지만, 점차 편안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승관은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세븐틴 매니저에게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승관은 '필승 원더독스' 팀의 매력을 간절함과 팀워크로 설명했다. 그는 "언더독이었던 선수들이 다시 한 번 자신의 배구를 보여주려는 마음이 정말 절실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승관은 매니저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1호 팬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방송을 통해 모두가 팬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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