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블랙 의상을 착용하고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손예진은 1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중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숙소에서 의상을 입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손예진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이후 블랙 의상으로 변신한 손예진은 앞머리를 내리고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의 미모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민정은 손예진의 모습에 대해 "앞머리를 내려도 올려도 예쁜 건 어쩔 수가 없다"라고 칭찬했다. 이민정은 손예진과 동갑내기 친구로, 두 사람의 우정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서 영화 '어쩔 수가 없다' 홍보를 위해 출연한 남편 이병헌의 얼굴을 블러 처리한 바 있다. 이민정은 유튜브 구독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이병헌의 얼굴을 공개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만약 구독자 수가 그에 미치지 못할 경우 이병헌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될 예정이다.

현재 이민정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38만 4천 명으로, 50만 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얼굴을 블러 처리한 상태로 영상을 공개했다.

두 배우의 우정과 이민정의 유튜브 활동은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손예진과 이민정은 서로를 응원하며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