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헌이 연지영에게 옥가락지로 청혼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10회에서는 연지영이 누명으로 옥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지영은 대령숙수로서 진명대군을 위독하게 만들었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됐다.
이헌은 연지영이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옥으로 달려갔다. 그는 "당장 옥문을 부수거라!"라며 분개했다. 그러나 자현대비는 "내 아들 진명이 사경을 헤메고 있다"며 대령숙수를 사주한 것이 이헌이라고 의심했다. 이헌과 자현대비 간의 갈등이 심화되자, 연지영은 "전하 진정하셔라. 이러시면 안 된다. 칼을 내려 놔라. 이건 저를 위한 길이 아니다. 누구보다 내가 그러지 않았다는 걸 아시지 않냐. 어떤 일이 있어도 참으셔야 한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옥에서 풀려난 연지영은 낮것상을 올리며 이헌과 다시 만났다. 이헌은 연지영을 보자마자 꼭 안으면서 "너무 보고 싶었다. 대체 어찌 나왔냐"라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연지영은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를 안고 이러니까 궁 안에 소문이 흉흉한 거다"라고 응수했다.
이헌은 연지영에게 "망운록을 찾으면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냐. 난 네가 돌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곳이 어디든 말이다. 네가 이 시대 사람이 아니라는 건 느끼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의 반려가 되어 달라. 진심이다"라며 옥가락지 반지를 선물했다.
이헌이 "나의 반려가 되면 아침에 손수 비빔밥을 만들어주겠다"고 청혼하자, 연지영은 "그때였다. 어쩌면 내 시대로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 것이"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누었다.
이번 회차는 이헌과 연지영의 관계가 한층 깊어지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이헌의 진심 어린 청혼과 연지영의 고민이 교차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두 인물의 감정선이 더욱 뚜렷해지면서 시청자들은 이들의 향후 관계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다.
'폭군의 셰프'는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이헌과 연지영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권력과 갈등, 그리고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 두 인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