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아들과 함께한 사랑 가득한 일상 공개


배우 손예진이 아들의 외모를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9월 21일 '요정재형' 유튜브 채널에는 손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손예진은 지난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손예진에게 "아이가 너무 예쁘다"고 언급했고, 손예진은 "너무 예쁘다고 하면 사람들이 실제로 봤을 때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라고 할 수 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손예진은 아들이 자신을 닮은 부분이 있다고 언급하며, "아기 자랑하면 날을 새야 한다. 그래서 돈 내고 자랑하라는 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아들의 미모에 감탄하며 "특히 엄마의 어린 시절 모습이 아이에게 있다"고 극찬했다. 손예진은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보통은 '남편 닮았으면 좋겠다', '아내 닮았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우리는 서로 자기 닮았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아이를 낳은 엄마들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아이를 낳은 것'이라고 말하는 걸 들을 때마다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제 자식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그 사랑은 무조건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예진은 남편 현빈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배우자를 만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재형이 "언제 사랑에 빠졌냐"고 묻자, 손예진은 "3회쯤?"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쌓여가면서 호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현빈과의 첫 만남이 영화 '협상'에서 이루어졌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우리가 동갑이고 데뷔 연도도 비슷하다. 그래서 공감할 수 있는 게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협상' 촬영 당시에는 서로 만날 일이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무대 인사 다니면서 친해졌다. 기본적으로 선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아들 양육과 작품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일도 하고 아이도 돌봐야 한다. 멀티가 안 되면 빈 구석이 생긴다. 완벽주의자 성격이다 보니 바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프로페셔널한 워킹맘의 모습을 보이며,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해내는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손예진은 아들에 대한 사랑과 남편과의 관계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녀의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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