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CORTIS)가 음반과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가 21일 자 멜론 일간 차트에 95위로 진입했다.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의 곡이 해당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곡은 22일 오전 9시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서 78위에 올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GO!' 무대를 다시 선보인 후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GO!'는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에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한국과 일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에서는 최고 2위를 기록했다. 이 차트는 스트리밍 수치뿐만 아니라 최근 재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대중이 자주 공유한 곡의 버즈량을 반영하여 순위를 매긴다.

타이틀곡 'What You Want'는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에서 9월 1일부터 7일 사이 1위를 차지한 이후,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바이럴 송' 차트 상위권에 장기간 머물며 멀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코르티스는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 475만 8068명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를 집계한 데이터로,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팀의 월별 리스너 수는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 발매 당일인 9월 8일 기준 약 45만에서 10배 이상 증가했다.

코르티스는 빅히트 뮤직 소속으로,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며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뒤를 이을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LINES'는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3만 6367장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1위이며,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앨범 초동 4위에 해당한다.

코르티스의 음악적 성과는 팬들과 대중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코르티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이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시선이 많다.

코르티스의 성공은 단순히 음원 차트에서의 성과에 그치지 않는다. 이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음악적 실험과 창의적인 접근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코르티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팬층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은 코르티스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이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해 K팝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코르티스의 향후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이다.

코르티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악 활동과 팬과의 소통을 통해 K팝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 이들의 음악적 여정은 계속될 것이며,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 코르티스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욱 발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