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가 첫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라이즈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 공연을 개최했다. 이틀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2만 2천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첫날 공연 시작 전 열린 기자회견에는 태국 공영방송인 채널 3, 채널 7을 포함한 17개 방송사와 Thairath, Daily News, Matichon 등 9개 신문사, Praew, Sudsapda 등 12개 매거진, TrueID Music, TofuPOP, Sanook 등 50개 온라인 매체까지 총 90여 곳이 참석했다. 이들은 라이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라이즈는 기자회견에서 "작년 7월 팬콘 이후 돌아온 방콕, 그 시간만큼 성장한 저희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청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Fly Up'과 'Combo', 'Boom Boom Bass', 'Love 119', 'Talk Saxy', 'Get A Guitar'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역대급 데시벨로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Memories'와 '모든 하루의 끝' 떼창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4층 객석 중앙에는 'LET's RISE ♥'라는 라이트박스와 함께 '멀리 날아가라 언제나 돌아보면 브리즈가 항상 여기 있을거야', '높이 날아올라 브리즈가 라이즈의 날개를 받쳐줄게'라는 문구의 핸드배너가 등장했다.

공연 이후 라이즈는 22일 유명 쇼핑몰인 시암 파라곤에서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 사인회에는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 또한, 18일부터 시작된 첫 정규 앨범 MD와 태국 문화에 맞춰 개성을 살린 캐릭터 '리라즈' MD, 현지 인기 마카롱 브랜드 SOURI와 협업한 라이즈 스페셜 마카롱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170평 규모의 팝업스토어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라이즈는 K팝 아이돌 최초로 다음달 4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라이즈의 출연은 K팝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월드 투어와 각종 행사에서 라이즈는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라이즈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음악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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