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TWS)가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들은 9월 22일 미니 4집 '플레이 하드(play hard)'의 선공개곡 '헤드 숄더스 니즈 토스(Head Shoulders Knees Toes)'를 발표했다. 기존의 청량 비트에서 벗어나 묵직한 힙합 곡으로 변화를 꾀했다. 여섯 멤버는 강렬하고 거침없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투어스는 '청량 아이콘'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이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등을 발표하며 청량 노선을 유지해왔다. 이들의 음악은 여러 서바이벌 예능의 미션곡으로 사용되었으며, 가수와 배우, 예능인들의 커버곡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투어스는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더블 테이크(Double Take)', '점 대신 쉼표를 그려(Comma,)', '프리스타일(Freestyle)' 등의 곡을 통해 자유분방한 힙합 무드와 박력 넘치는 안무를 선보였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뛰어난 퍼포먼스 기량을 발휘하며, 파워풀한 에너지가 전달되는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헤드 숄더스 니즈 토스'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는 곡이다. 곡의 사운드는 묵직하며, 퍼포먼스는 역동적이다. 특히 다인원의 댄서들과 함께하는 군무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댄스 브레이크에서는 킵업(Kip-up) 테크닉을 활용하여 팀의 강점인 춤 실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투어스의 미니 4집 '플레이 하드'는 10월 1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 앨범은 팀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고 있으며, 변화하는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변신은 투어스의 음악적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청량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온 이들이 묵직한 힙합으로의 전환은 새로운 팬층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통해 팀의 색깔을 확장할 계획이다.

투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차세대 퍼포먼스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다. 이들의 새로운 도전은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킬 것이다.

투어스는 음악적 변화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이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이다.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은 이들의 새로운 시도에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투어스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들은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음악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투어스의 향후 행보는 음악 산업 내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은 지속적인 음악적 실험과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