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8개 도시 순회가수 황영웅이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오빠가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가을 콘서트 투어를 시작한다. 이 서울 공연은 트로트 가수로서는 최초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며, 회차당 7천석 규모로 진행된다.
첫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4천석 전석이 매진되었다. 이는 황영웅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는 사례로, 현재는 일부 취소분에 한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어지는 콘서트 일정은 11월 15일과 16일 대구 엑스코, 11월 22일과 23일 인천 남동체육관, 11월 29일과 30일 울산 우에코에서 진행된다. 12월에는 창원, 일산 고양, 광주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 1월에는 부산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홍보문구는 "오빠가 돌아왔다! 당신을 설레게 하고, 그리움에 잠기게 했던 그 이름, 황영웅이 돌아왔다"라는 문장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심장을 울리는 목소리와 섹시한 카리스마까지 갖춘 황영웅의 색다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황영웅은 지난 8월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PARADISE SUMMER PROJECT: 웅이의♥세포들' 팬미팅을 개최하였다. 이 팬미팅 역시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화제를 모았다. 황영웅의 공연과 팬미팅은 그의 팬층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영웅은 최근 몇 년간 트로트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팬을 확보하였다. 그의 음악과 무대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 투어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된다. 황영웅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넓히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황영웅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기회로, 팬들은 그의 무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영웅의 공연은 트로트 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 장르의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황영웅의 콘서트 투어는 그가 가진 음악적 역량과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팬들은 그의 공연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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