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가 가을 감성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하이브의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시는 10월호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호시가 지난 16일 입대하기 전 마지막으로 공개된 모습이다.

호시는 이번 화보를 통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그는 무대 위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에너지와는 다른, 은은한 카리스마와 감성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호시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제가 자신 있다고 느끼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해야 '진짜' 바이브가 전달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븐틴으로 활동해온 10년간 계속 달려온 것 같다. 캐럿(CARAT. 팬덤명)을 생각하면 시간을 허투루 흘려보낼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호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0월호와 웹사이트,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지난 7월과 8월에 멤버 우지와 함께 국내외 5개 도시에서 'HOSHI X WOOZI FAN CONCERT [WARNING]'을 개최하여 10만 명 이상의 관객과 만났다.

입대와 함께 공개한 솔로곡 'TAKE A SHOT'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호시는 세븐틴의 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팬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호시의 음악적 여정과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 있으며, 팬들에게는 그가 보여주는 다양한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시는 세븐틴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개인 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