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 표가 매진됐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24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퀀텀 리프 앙코르'(2025 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 Encore)의 선예매가 완료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많은 팬들이 몰려 최고 트래픽 53만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2회차 공연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이날은 팬클럽 선예매로 1인 1매 예매만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플레이브는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서울 콘서트에서도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차 전석을 매진시킨 바 있다. 이번 고척 스카이돔 공연은 공연장 규모가 더 커진 만큼,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플레이브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첫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으로 자리 잡는다.

플레이브는 가상 아이돌 그룹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플레이브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팬들은 이번 앙코르 공연을 통해 플레이브의 새로운 무대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브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층을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음악과 공연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매진 소식은 플레이브의 높은 인기와 팬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사례로 기록된다. 팬들은 플레이브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소속사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이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들은 가상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브의 성공적인 아시아 투어와 앙코르 공연은 가상 아이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남을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