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정규 4집 '카르마'(KARMA)로 2025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앨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음악 전문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카르마'는 1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미국에서 총 39만 2899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2025년 누적 피지컬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단일 연도 기준 피지컬 및 디지털 앨범 판매량 합계가 100만 장을 돌파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이들은 2년 연속 미국 내 1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카르마'는 발매 첫 주에 미국 내 판매량 신기록을 세우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1위에 직행했다. 이는 그룹 통산 7번째 1위이며, 빌보드200 70년 역사상 7개 연속 작품을 모두 1위로 데뷔시킨 세계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카르마'의 인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톱 10에 이름을 올렸으며, 23일 발표된 최신 차트에서는 '빌보드 200' 12위,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등 주요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성장은 K팝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음악적 성과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큰 지지를 받고 있다. 팬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그룹의 지속적인 인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독창적인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카르마' 앨범은 그들의 음악적 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앨범 발매 후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향후 투어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그룹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글로벌 팬층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레이 키즈의 성장은 단순한 음반 판매량에 그치지 않는다. 이들은 K팝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활동을 통해 K팝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성과는 K팝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들은 K팝의 글로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