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김이나 인터뷰 영상 공개
10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JT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JTBC[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이승기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작사가 김이나가 '싱어게인4'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JT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4') 제작진은 25일 MC를 맡은 이승기와 심사위원으로 출격한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음악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밝히며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첫 방송된 시즌1 이후 가수 이승윤 이무진 김기태 홍이삭 소수빈 등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와 재야의 실력자들을 발굴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새롭게 돌아온 시즌4 진행은 이승기가 맡는다. 여기에 심사위원으로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태연 코드 쿤스트가 합류해 '싱어벤져스(싱어게인+어벤져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싱어게인'의 오랜 역사를 함께한 이승기와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는 각각 '음악'의 시작과 의미를 강조하며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먼저 이승기는 "어떤 무대, 어떤 곡이 오더라도 자신의 스타일로 잘 소화해서 가치와 색깔을 증명해 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범은 "잠깐 부르는 노래라도 자기 자신의 공연이라고 생각하고 즐기고 내려오시면 좋겠다"고, 윤종신은 "여러분을 위해서. 나 자신을 위해서 노래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백지영은 "가수가 꼭 가창력만 가지고 노래한다고 생각 안 한다. 중요한 건 진심이다. 자신의 모습을 노래에 잘 묻혀서 진심으로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김이나는 "'싱어게인'에서 만큼은 'MYSELF(마이셀프, 자신)'였으면 좋겠다. 철저히 나만을 생각하며 노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싱어게인4'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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