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객 수 561만 명 기록하고 안방으로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25일부터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NEW[더팩트|박지윤 기자]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배급사 NEW는 25일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이날부터 극장 동시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와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홈초이스,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KT skylife, 웹하드, 씨네폭스 등)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0일 스크린에 걸린 '좀비딸'은 개봉하자마자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펼쳤고 누적 관객 수 561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흥행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작품은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원작을 찢고 나온 역대급 싱크로율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고 이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올여름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좀비딸'은 국내를 넘어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홍콩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K-콘텐츠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극장 동시 IPTV와 VOD 서비스가 오픈되는 만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을 비롯해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 분)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로,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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