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검이 2025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칠레 산티아고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7년 만에 다시 방문한 현지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누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보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칠레에서의 팬미팅 마지막 장소는 사랑이 가득한 순간이었다"며 "친구들과 재회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고, 별들이 반짝이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음을 담아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내 받은 응원과 사랑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 매일 밤 하늘을 밝히는 별을 보며 여러분을 생각할 것이다.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히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 투어에서 박보검은 무대 위에서 다양한 의상과 콘셉트로 팬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검은색 재킷과 흰색 바지를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은 물론, 파란색 운동복과 공연장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무대 의상까지 선보이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무대에서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인천국제공항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3년간 국내외에서 인천공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추석 당일에는 한복을 입은 박보검의 화보 영상이 국내외 주요 도시 스크린에서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박보검은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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