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국내 첫 스타디움 공연 추가 좌석 티켓을 매진시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9월 16일 일반 예매 후 2회 공연 모두 매진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8시에 추가 좌석을 오픈했으며, 이 역시 전석 솔드아웃됐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의 강력한 인기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번 콘서트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공연이자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첫 국내 스타디움 단독 입성 공연으로 의미가 크다.
스트레이 키즈는 'Stray Kids World Tour '로 2024년 8월 서울 KSPO DOME부터 2025년 7월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까지 전 세계 여러 초대형 공연장을 순회하며 다양한 최초 및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이들은 명성에 걸맞은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투어 성과와 함께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로도 호기록을 이어갔다. 이 앨범은 현지시간 기준 9월 6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진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로써 해당 차트 70년 역사상 1위 데뷔 후 일곱 작품 연속 최정상에 오른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KARMA'는 9월 18일까지 집계된 단일 앨범 기준 2025년 미국 내 연간 누적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다. 프랑스음반협회(SNEP)로부터 앨범 판매량 5만 유닛 이상 달성한 앨범에 부여되는 골드 인증도 받았다.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