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글볼 투어'는 미국의 주요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가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 페스티벌에는 콜드플레이, 두아 리파, 시저,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어셔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왔다. 몬스타엑스는 2018년 K팝 그룹 최초로 '징글볼 투어'에 합류하며 이 행사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들은 미국 인기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의 무대에 깜짝 등장해 합동 무대를 선보였고, 이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국의 음악 전문 채널 MTV는 몬스타엑스의 징글볼 참여를 "역사적인 출연"이라고 평가했다.

몬스타엑스는 첫 출연 이후 2019년과 2021년에도 '징글볼 투어'에 초청받아 무대를 펼쳤다. 이번 출연으로 이들은 '징글볼 투어' 통산 네 번째 출연을 기록하게 된다. K팝이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전부터 활동해온 몬스타엑스는 무대와 음악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들은 2020년에 발표한 첫 미국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진입했다. 두 번째로 발표한 영어 앨범 '더 드리밍' 역시 2주 연속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한국의 새 미니 앨범 '더 엑스'로 '빌보드 200' 31위에 오르며 한국 음반으로 해당 차트에 처음 입성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빌보드 아티스트 100' 등 여러 차트에도 진입하며 여전히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은 K팝 아티스트로서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이번 징글볼 출연은 그들의 글로벌 음악 활동의 일환으로, 이들은 매년 연말마다 열리는 이 대형 페스티벌에서 팬들과 소통할 기회를 갖는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내에서의 활동을 통해 K팝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이들의 음악적 성과는 K팝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그동안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자신들의 색깔을 확립해왔다. 이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의 음악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는 몬스타엑스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징글볼 투어에서 몬스타엑스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몬스타엑스의 음악과 무대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K팝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몬스타엑스의 징글볼 참여는 그들의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으며, 이들은 앞으로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출연을 통해 K팝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며, 그들의 음악은 계속해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