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대가 음악 방송 무대에 출연하여 드라마 OST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김영대는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함지우 역을 맡고 있으며, 27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두 곡의 OST를 최초로 공연했다.

김영대는 드라마에서 전직 가수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갈릴레이 갈릴레오'와 '별똥별' 두 곡을 연달아 열창했다. 첫 번째 곡 '갈릴레이 갈릴레오'는 경쾌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며, 김영대는 "둥글게 계속 둥글게 지구가 돌아"라는 후렴을 반복하며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에서 그는 드라마 속의 딱딱한 회사원 이미지와는 달리 능숙하고 활기찬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영대는 미디엄 템포의 록 발라드인 '별똥별' 무대를 진행했다. 이 곡의 가사는 "불쑥 별똥별이 나타나 눈 깜빡할 사이"라는 감성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김영대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였다. 특히 "사랑해 줘요 텅 빈 나의 마음에 별들이 가득하게"라는 후렴구에서는 깊은 감정을 표현하며 드라마 팬들에게 강한 울림을 주었다.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드라마는 김영대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대의 음악 방송 출연은 드라마의 인기를 더욱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라이브 공연은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강화하며, 캐릭터와의 연결고리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영대는 드라마와 음악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팬들은 그의 음악적 재능과 연기력을 더욱 기대하고 있다.

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영대는 이러한 드라마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의 음악적 활동 또한 드라마의 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