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 기획사 누아엔터테인먼트가 K팝 신흥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5일 Mnet '보이즈 2 플래닛'의 파이널 생방송에서 누아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조우안신과 장지아하오가 최종 데뷔 멤버 8인에 합류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DRIVEONE)으로 전 세계 K팝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조우안신과 장지아하오와 함께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사표를 던졌던 연습생 정현준은 최종 데뷔 멤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뛰어난 재능과 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누아엔터테인먼트 소속 세 사람은 첫 등장부터 '올스타' 등급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누아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누에라(NouerA) 역시 글로벌 노바(NovA)와 함께 특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빌보드 루키'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이후 '퍼포먼스 맛집', '무대 장인'이라는 별명도 차지했다. 독창적인 음악 색과 퍼포먼스로 K팝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조우안신은 찬란한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으로 스타크리에이터들의 사랑을 받으며 '보이즈 2 플래닛' 방송 내내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는 최종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의 지지를 입증했다. 조우안신은 매 무대에서 완벽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파이널 무대에서도 킬링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데뷔에 대한 강한 의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최종 5위에 이름을 올린 장지아하오 역시 프로그램 초반부터 올스타 등급을 놓치지 않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파워풀한 댄스,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마지막 경연곡 '브랫 에티튜드'(Brat Attitude)에서 킬링 파트를 맡아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정현준은 아쉽게 최종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자신의 매력과 가치를 확실히 증명했다. 그는 경연마다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이며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연습생으로 주목받았다. 정현준은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큰 선물처럼 느껴진다.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 깊은 사람이 되고,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려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누아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습생들이 보여준 성과는 체계적인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의 결과로 평가된다. 참가한 연습생 전원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으로 프로그램 내내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인상적인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갔다. 신생 기획사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멤버 2명을 배출하며 업계 관계자들과 K팝 팬들에게 '믿고 보는 신인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누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속 연습생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알파드라이브원의 멤버로서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조우안신과 장지아하오, 아쉽게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정현준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부문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해일, 수애, 송새벽, 백현진, 김형묵, 장희진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으며, 신인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음악뿐 아니라 연기, 예능,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IP 비즈니스를 동시에 강화하려는 회사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