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가 29일 네 번째 미니 앨범 'play hard'의 첫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만화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9일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공식 소셜 미디어에 네 번째 미니 앨범 'play hard(플레이 하드)'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play mode(플레이 모드)' 버전으로 명명된 이번 오피셜 포토는 좋아하는 것에 순수하게 몰입하고 싶은 소년의 내면을 드러낸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진지한 표정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특히 2D 그래픽으로 날개를 표현한 개성 있는 그래픽 요소와 과감한 스타일링 그리고 여섯 멤버의 신체 조건이 어우러지며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일러스트 이미지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좋아하는 것에 눈치 보지 않고 뛰어드는 멤버들의 태도를 자유분방한 그림체로 담은 작품으로 투어스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룹 투어스의 지훈 경민 영재 도훈 한진 신유(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들은 새 오피셜 포토에서 2D 그래픽으로 날개를 표현한 개성 있는 그래픽 요소와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만화같은 비주얼을 연출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투어스는 첫 번째 미니 앨범 'Sparkling Blue(스파클링 블루)'에서도 만화가 천계영 작가와 협업해 위버스반(Weverse Albums ver.) 커버 디자인에 만화 '언플러그드 보이' 원화를 삽입한 바 있다. 이어 이번 'play mode' 포토에서도 만화적인 시도를 더해 투어스 만의 특징과 매력을 한층 극대화했다.

투어스는 30일 오후 10시 'play hard'의 컴팩트 버전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투어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play hard'는 10월 13일 발매된다. 투어스는 젊음과 열정을 모두 던져 전력으로 임하자는 의미를 앨범에 담았다. 22일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헤드 숄더스 니스 토스)'는 투어스의 격정적인 감정을 고난도 퍼포먼스로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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