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가 대한축구협회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대한축구협회(KFA)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투어스는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앰버서더로 위촉됐다.

투어스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 출전에 앞서 월드컵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대표팀과 팬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도훈은 "어릴 때부터 축구를 시작해 지금까지 즐기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하며,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투어스의 앰버서더 첫 일정은 A매치로 정해졌다. 이들은 오는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하프타임 무대에 오른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13일 미니 4집 '플레이 하드'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앰버서더 활동과 함께 그들의 음악 활동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