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미니 4집 'play hard'로 음악적 감정선 펼친다


그룹 TWS(투어스)가 다채로운 콘셉트로 컴백을 알렸다. TWS는 10월 2일 팀 공식 SNS에 미니 4집 'play hard'의 마지막 오피셜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이 앨범의 콘셉트는 'hard mode'로, 젊음을 지배하는 감정에 집중한다. TWS는 청춘의 시기에 다다를수록 깊어지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포착하여 보여준다.

TWS의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감정을 표현했다. 경민은 무언가에 끊임없이 몰입(IMMERSION)하는 모습을, 도훈은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열정(PASSION)을 드러냈다. 지훈은 상처투성이가 된 채 방황(ADRIFT)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한진은 순수한 미소로 즐거움(JOY)을 표현했다. 영재는 불현듯 두근거리는(SPARK) 심장박동을 느끼며, 신유는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 이유 모를 외로움(LONELINESS)에 빠진 모습을 연출했다. 이처럼 6인 6색의 감정이 간결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담겼다.

TWS의 성숙해진 비주얼도 주목받고 있다. 모노톤의 차분한 의상을 착용한 이들은 불완전한 청춘의 복잡한 마음을 진지하고 섬세한 눈빛으로 표현했다. 클로즈업 사진은 멤버들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하여 한층 깊어진 매력을 완성했다. 앞서 공개된 두 가지 오피셜 포토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play mode'와 청초한 아우라를 뽐낸 콤팩트 버전(COMPACT Ver.)은 개성 가득한 만화적 연출과 이를 완벽히 소화한 TWS의 남다른 신체 조건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미니 4집 'play hard'는 오는 1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앨범명은 젊음과 열정을 모두 던져 전력으로 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는 밝고 풋풋했던 전작들에서 180도 상반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4일에는 'play hard'의 트랙리스트와 함께 타이틀곡 제목이 공개된다.

TWS는 컴백 소식과 함께 대한축구협회 공식 앰버서더로 임명되었다. 이들은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 하프타임 무대에 올라 앰버서더로서 첫 일정을 소화한다. TWS의 컴백과 앰버서더 임명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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