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이 O.S.T.상을 수상했다. 2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에서 영탁은 KBS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주제곡 '알 수 없는 인생'을 부른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사회는 장도연과 옥택연이 맡았으며, 시상식은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영탁은 수상 소감에서 "이런 귀한 공간에서 귀한 상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한 밤이다. 개인적으로는 20년 전 음악의 시작이 OST였기 때문에 데뷔 20년만에 상을 받는 이 순간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또 존경하는 이문세 선배님 곡을 리메이크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영탁은 마지막으로 "늘 제가 웃는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영탁앤블루스. 우리 팬들에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50개국에서 접수된 총 276편의 출품작과 409명의 출품자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탁의 수상은 그가 OST 분야에서의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그는 20년간의 음악 경력에서 OST 작업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영탁은 자신의 음악적 출발점인 OST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번 수상이 그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매년 다양한 국가의 드라마를 소개하고, 그 중에서 뛰어난 작품과 인물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각국의 드라마 제작자와 배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영탁은 이번 수상을 통해 OST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영탁의 음악은 그가 참여한 드라마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시상식은 드라마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각국의 드라마 제작자들에게는 큰 의미를 가진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드라마의 흐름을 반영하고,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영탁의 수상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기쁜 소식으로 전해졌으며, 그의 음악적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영탁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음악은 드라마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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