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최근 제주에서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SNS를 통해 "제주에서의 추억만들기? 모두 함께해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팬미팅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나태주는 회색 조끼와 흰색 셔츠, 검정 바지를 착용한 채 다채로운 조명과 추상적인 패턴이 어우러진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며 팬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환한 미소를 띤 그는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나태주는 최근 SBS 스포츠 태권도 예능 '내일은 태권왕'의 공식 OST에 참여하며 트로트와 태권도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달 공개한 OST 음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꾸준히 다양한 공연과 행사에서 힘찬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나태주는 오는 10월 인천 강화군에서 열리는 '강화 10월애(愛) 콘서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국민가수 이승환, 숙행, 아이돌 그룹 8TURN 등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어 많은 음악 팬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