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추석을 맞아 전통 한복을 입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전유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흰색 저고리와 분홍색 치마를 입은 모습의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해피 추석 ???"이라는 글을 남겼다. 실내 공간에서 촬영된 사진 속 전유진은 머리에 꽃 장식을 꽂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핸드백을 손에 들거나 손을 머리 쪽에 가볍게 대는 등 자연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게시물은 전통 명절 분위기에 맞춰 팬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전유진의 진심이 담긴 인사로 해석된다. 특히 색감이 선명한 한복과 은은한 미소가 어우러져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유진은 최근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실력과 감성을 인정받았고, 차세대 트로트 여성 가수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첫 번째 팬 콘서트 'TWENTY'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활발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이번 추석 인사를 통해 팬들과 가까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