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마이진은 "나의 브라~더 현진샘과? 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밝은 표정이 인상적인 사진을 공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시태그로는 '#행복은비울수록'과 '#마량에가고싶다'를 달아 긍정적인 메시지와 여유로운 일상을 함께 전했다.

사진 속 마이진은 청색 데님 재킷과 흰색 셔츠를 입고 한 손을 들어 인사하는 모습과, 연분홍색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엄지를 치켜세운 포즈를 취하며 친근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단색의 밝은 배경과 나무 소재의 테이블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올해 트로트 무대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마이진은 지난달 KBS1 '열린음악회'에 첫 출연해 조용필의 '기다리는 아픔'을 비롯해 자신의 신곡 '사랑의 리콜'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트로트 여자 부문 인기 투표에서 72만 표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트로트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이진은 트로트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앞으로도 무대와 일상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들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