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현이 노출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다. 3일 규현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미공개 클립 영상에서 그는 민소매를 단독으로 입지 않는다고 말했다. 규현은 "나는 개인적으로 노출을 극혐한다. 민소매도 안 입는다. 나는 반팔티 안에 항상 민소매를 입었다"라고 언급했다.
영상에서 세븐틴의 조슈아는 공연 전 루틴에 대해 이야기하며 "만약에 민소매를 입어야 한다고 하면 밴드로 펌핑하고 그런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우리 멤버들도 그런 거 많이 하더라. 아이돌들이 보통 공연에서 노출을 많이 하지 않나"라며 조슈아에게 질문했다. 조슈아는 "민소매 정도는 괜찮다"라고 답했다.
규현은 아이돌들 사이에서의 노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근데 예를 들면 누구라고 하지 않겠지만 내가 목격자다. 무대에서 아직 벗을 이유가 없는데, 무대가 아직 밝고 그 퇴장하는 동선까지는 50M 정도 꽤 먼 거리가 남아있는데 거기서 다 벗는 경우가 있다"라고 폭로했다. 조슈아는 이에 대해 "저희도 그런 멤버가 있다. 뭔지 안다"라고 공감했다.
조슈아는 멤버들 중 일부가 공연 중 스트레칭을 하며 삼두를 자랑하는 행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휴지와 타월 다 구비되어 있는데 굳이 땀을 티셔츠로 닦는 멤버들도 있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영상에는 세븐틴 조슈아 외에도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 세븐틴 호시의 영상이 포함되었다. 규현은 다양한 아이돌들의 무대 뒤 모습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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