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 솔로곡 '레거시'로 강렬한 카리스마 발산


그룹 에이티즈(ATEEZ) 여상이 솔로곡 '레거시(Legacy)'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상은 10월 4일 0시 에이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곡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 비디오는 차오르는 연기 속에 누워 있는 여상의 얼굴을 비추며 시작된다. 이어 어둠을 밝히는 조명 아래에서 매혹적인 댄스를 선보이는 여상의 모습이 이어지며, 그의 감미로운 음색이 함께 흘러나온다.

여상의 춤선은 강약 조절이 완벽하게 이루어져 곡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영상 초반의 어둡고 차가운 무드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쌓여가는 빛은 보는 재미를 더하며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레거시'는 에이티즈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에 수록된 여상의 솔로곡이다.

여상은 이번 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으며, 멤버 홍중이 작사, 작곡, 편곡에 힘을 보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상은 지난 7월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 12개 도시와 일본 각지를 순회하고 있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공연에서 '레거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위 여상은 웅장한 사운드 속에서 섹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짙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사이타마에서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20일과 21일에는 나고야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오는 22일과 23일에는 고베에서 일본 투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여상은 이번 솔로곡과 월드 투어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확립하고 있으며, 에이티즈는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티즈의 활동은 K-POP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여상의 솔로곡 '레거시'는 그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상의 뮤직 비디오는 다양한 시각적 요소와 함께 그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팬들은 이번 곡을 통해 여상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에이티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상의 솔로곡 '레거시'는 에이티즈의 음악적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에이티즈는 앞으로도 글로벌 팬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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