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아이돌 장하오가 방탄소년단의 뷔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장하오는 엠넷의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보이즈플래닛'에 참가해 최종 1위로 선발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멤버로, 2023년 7월에 데뷔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미국 아이하트 라디오 KISS FM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인기 진행자 조조 라이트는 장하오에게 스타에게 빠진 경험이 있는지를 질문했다. 이에 장하오는 "'인기가요' 녹화 중 화장기 없는 방탄소년단 선배님을 뵌 적이 있는데, 뷔 선배님이 노메이크업 상태에서도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조조 라이트는 장하오의 발언에 동의하며 "정말 잘 생겼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장하오는 2024년 7월에 스타와 함께 찍은 네컷 사진에서 뷔를 선택해 같은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뷔는 '아이돌교과서'로 불리며 많은 후배 아이돌들에게 롤모델로 언급된다. 그는 후배 아이돌들에게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며 따스한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엔하이픈의 멤버들 중 제이크, 선우, 제이, 성훈 4명은 뷔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크는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방탄소년단이 옆에 서 있었던 순간을 회상하며 뷔가 "'축하해요'라고 말하고 엄지척을 한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데뷔 후 1년 반이 지난 시점에서 뷔가 저녁 식사에 초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었다고 언급했다.

뷔는 데뷔 13년 차로,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으로 아이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아미들이 우리 컴백 때까지 못 기다려줄 것 같아서 일하고 왔다"며 새벽까지 일정을 소화한 후에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찾아갔다.

뷔는 아이돌로서뿐만 아니라 연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패션 아이콘으로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미치며 후배 아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선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후배 아이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그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뷔의 활동은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후배 아이돌들은 뷔의 모습에서 아이돌로서의 자세와 팬에 대한 사랑을 배우고 있으며, 이는 K-팝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장하오와 엔하이픈의 멤버들이 보여준 뷔에 대한 존경과 팬심은 K-팝의 선후배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사례로 평가된다. 뷔는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