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JTBC 새 예능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며 첫 심사 도전에 나선다. 오는 10월 1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싱어게인4'는 무명 시절을 겪은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기회를 얻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태연은 이번 방송을 통해 오랜 음악 경력과 자신만의 깊은 음악적 감성을 바탕으로 심사위원단에 합류했다. 평소 해당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여온 그는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고, 좋은 제안을 받아 무척 기쁘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집에서도 혼잣말로 심사 연습을 할 정도로 첫 심사의 설렘과 긴장감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태연은 검은색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진주 목걸이와 긴 검은 장갑을 매치한 우아한 스타일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색 흰색 벽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 그는 한 손으로 목걸이를 가리키거나 얼굴을 감싸는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도 공개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태연은 다채로운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이번 '싱어게인4' 심사위원 합류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음악에 대한 진심과 예리한 심사로 경쟁 참가자들에게 진솔한 조언과 응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태연의 다방면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