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의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1997년의 풍경을 일주일 먼저 공개한다. 이 드라마는 1997년 IMF 시기를 배경으로,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된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드라마의 첫 방송을 단 일주일 앞두고 '태풍상사 첫 출근 준비'라는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이 방송은 10월 5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태풍상사 첫 출근 준비'에서는 본편에서 미리 볼 수 있는 선공개 영상이 포함된다. 또한, 태풍상사의 직원인 총무부 차장 차선택(김재화)과 물류부 대리 배송중(이상진)이 직접 임직원 소개를 진행한다. 90년대 회사에서 볼 수 있었던 추억의 물건들이 가득한 사무실 풍경도 공개된다.
'키워드 토크' 코너에서는 강태풍과 오미선(김민하)의 캐릭터 매력, 배우들의 싱크로율과 케미, 90년대 패션, 가요, 서울 사투리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가 다뤄진다. 이 외에도 촬영 현장에서의 팀워크와 케미가 엿보이는 메이킹 영상과 주연 배우들이 전하는 메시지도 포함된다.
제작진은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다. '태풍상사 첫 출근 준비'가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간다"며,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예고편 같은 자리로, 1997년의 풍경 속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본편의 감동과 웃음을 미리 체험하고, 캐릭터와 배우들의 매력을 더 깊게 알아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tvN의 '태풍상사'는 10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태풍상사 첫 출근 준비'는 10월 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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